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데상트로부터 4년간 용품후원을 받는다.
LG 트윈스는 12일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데상트와 용품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4년간 데상트로부터 스포츠 용품(의류, 신발, 가방)을 지원받게 된다.
데상트는 LG와 함께 제품 후원 뿐만 아니라, 야구 발전을 위한 유소년 지원사업과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경기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조인식 행사에는 LG 백순길 단장을 비롯, 이진영, 오지환과 데상트코리아 민세중 상무 등이 참석했다.
데상트코리아 민세중 상무는 "데상트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정통 스포츠브랜드로서 최상의 제품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LG 이진영은 "데상트에서 최상의 제품을 후원 받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내년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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