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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겨운이 신혼집을 정리하다 가슴 부위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정겨운이 11일 밤 가슴 부위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미한 부상이라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014년 4월 결혼 예정인 정겨운이 11일 신혼집을 꾸미던 중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냉장고 위에 올려둔 살림용품들이 쏟아져 내렸고, 칼집에 들어가 있던 칼이 떨어지며 정겨운의 가슴 부위에 상처를 냈다. 관계자는 "베인 상처는 2cm 정도로 꿰매거나 할 정도의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전했다.
정겨운은 2014년 4월 5일 3년여간 교제해온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웹디자이너로 과거 모델 활동 경력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배우 정겨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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