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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걸그룹 베스티의 캐롤 앨범 작사에 참여했다.
베스티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유세윤이 베스티의 캐롤 앨범에 가사를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세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발매되는 베스티의 캐롤 앨범 수록곡에 작사자 겸 가창자로 참여하게 됐다.
유세윤과 베스티의 인연은 지난 7월 발표된 베스티의 데뷔곡 '두근두근'의 뮤직비디오에 유세윤이 출연한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멤버 해령이 유세윤이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MC를 맡게 되면서 서로 친분을 이어오다 이번 앨범도 함께하게 됐다.
베스티의 소속사는 "유세윤의 빛나는 아이디어 덕분에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캐롤이 완성된 것 같다. 여름에 발표한 베스티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이어 겨울의 캐롤송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유세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세윤이 작사, 가창에 참여한 베스티의 캐롤 앨범은 오는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베스티는 최근 두 번째 싱글 '연애의 조건'을 발표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개그맨 유세윤(위)-걸그룹 베스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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