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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우리은행 최대난적은 신한은행, 세 가지 이유

시간2013-12-13 06:00:4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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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리은행의 최대난적은 역시 신한은행이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12일 신한은행과의 안산 원정경기서 시즌 첫 패배를 떠안은 뒤 “홀가분하다. 연승 기록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라고 했다. 하지만, 평소와는 달리 경기 후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미팅을 오래 했다. 이것저것 주문하는 게 많았다. 당시 현장에서 만난 한 농구관계자는 “위 감독이 친정 신한은행에 패배해서 더 아쉬웠을 것”이라고 했다.

선두 우리은행은 개막 9연승이 끊기면서 9승1패가 됐다. 2위 신한은행은 6승4패. 아직 두 팀은 3경기 간격이 있다. 우리은행의 선두독주가 당장 끊길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최대 호적수가 역시 신한은행이라는 게 두 차례 맞대결서 드러났다.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이제 시작이야”라면서 여유있는 표정을 지었다. 이유가 있다.

▲ 우리은행 변칙수비가 통하지 않는다

우리은행의 최대 강점은 전면강압수비, 하프코트 프레스, 트랩 디펜스 등 변칙 수비다. 존 디펜스의 완성도 역시 매우 높다. KB 서동철 감독은 “우리은행의 수비조직력은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신한은행엔 이 수비가 쉽게 통하지 않는다. 우리은행은 추격전을 벌였던 3쿼터 중반 트랩 디펜스를 시도했으나 신한은행은 여유있게 깼다. 이후 우리은행은 정상적인 존 디펜스를 실시했다.

기본적으로 신한은행 가드진은 6개구단 중 가장 풍족하다. 정확하게 말하면, 백업 가드진이 좋다. 최윤아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 중이지만, 올 시즌 성장한 김규희와 윤미지가 있다. 두 사람의 패싱센스나 경기운영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김단비, 김연주, 엘레나 비어드 등이 적극적으로 하프코트까지 올라와서 볼을 받아준 뒤 후속 움직임을 빠르게 취한다. 신한은행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드리블 없는 패싱게임에 능하다.

임 감독은 “위 감독이 시도하는 수비는 내가 써먹었던 수비를 변형시킨 것”이라고 했다. 위 감독 수비전술의 뼈대가 과거 임 감독 밑에서 코치를 할 때 습득한 것이란 의미다. 때문에 임 감독은 위 감독의 전술적 움직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물론 우리은행의 조직력 자체가 매우 좋기 때문에 임 감독도 그동안 알고도 당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최윤아가 정상적으로 복귀하면 우리은행 특유의 수비전술이 무력화될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 또한, 수비력이 좋은 김규희가 박혜진을 꽁꽁 묶으면서 박혜진의 의욕을 꺾은 것도 의미가 컸다. 우리은행 공수 핵심이 박혜진이기 때문이다.

▲ 신한은행은 아직 100% 경기력이 아니다

신한은행은 아직 100%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았다. 김단비가 12일 경기서 예전의 저돌적인 움직임을 상당히 회복했으나 아직 컨디션은 썩 좋지 않다. 최윤아와 하은주의 복귀는 기약 없다. 임 감독은 무릎 통증이 있는 세 사람이 정상적인 경기력을 회복할 시점을 대체로 4라운드 이후로 내다본다. 다시 말해서 시즌 중반 이후 승부수를 걸 수 있다는 의미다.

신한은행의 최근 경기력이 들쭉날쭉했던 이유는 최윤아의 부재였다. 김규희와 윤미지는 투지와 수비력이 좋지만, 경기운영능력은 떨어진다. 최윤아가 정상적으로 복귀하면 신한은행은 분명 업그레이드 된다. 김단비가 내, 외곽을 휘젓자 우리은행 수비가 흔들린 건 이미 12일 경기서 입증된다. 임 감독은 “부상이 있는 선수들이 본능적으로 소극적으로 바뀌었다”라고 했다. 또 다시 부상을 입을까봐 플레이 적극성이 떨어진다는 해석이었다.

김단비와 최윤아의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적극성도 살아나고 경기력도 더 좋아지게 된다. 임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서 조직력이 흔들리는 것일뿐”이라고 했다. 더 좋아질 여지가 있다는 것. 반면 우리은행은 지금 보여주는 경기력이 100%다. 위 감독이 신한은행을 경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 하은주와 스트릭렌 시너지효과

결정적으로 신한은행은 하은주라는 비밀병기가 있다. 하은주는 최윤아, 김단비보다 무릎 상태가 더 좋지 않다. 임 감독은 “복귀 시점을 전혀 알 수 없다. 재활 중이다”라고 했다. 복귀시점이 문제이긴 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혹은 챔피언결정전서 10분만 뛰어도 신한은행은 전혀 다른 팀으로 변모한다. 하은주와 스트릭렌이 함께 뛸 경우 미스매치 효과가 극대화된다.

지난 2라운드까지 스트릭렌을 1대1로 제대로 막은 팀은 없었다. 그런데 하은주가 투입되면 상대는 외국인 센터를 붙여야 한다. 그럴 경우 스트릭렌은 자연스럽게 국내 선수가 막아야 한다. 임 감독이 센터 수비가 되면서 공격에서 포워드 역할을 하는 스트릭렌을 선발한 건 하은주와의 시너지효과를 노렸기 때문이다. 물론 이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하은주의 몸 상태가 10분이라도 뛸 수 있을 정도로 회복돼야 한다. 하지만, 강력한 외국인 해결사가 없는 우리은행으로선 스트릭렌의 클러치능력이 매우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결국 김단비, 최윤아, 하은주 등 부상자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느냐가 최대 변수다. 우리은행으로선 이들의 경기력이 살아날 경우 신한은행이 더욱 부담스러울 수 있다. 신한은행 백업 가드 김규희와 윤미지도 부쩍 성장했다. 위 감독은 “이젠 정상을 지켜야 하는 입장이다. 솔직히 임달식 감독님과 승부를 하는 건 항상 부담스럽다”라고 털어놨다.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통합 2연패를 노리는 우리은행의 최대 호적수는 역시 신한은행이다.

[우리은행-신한은행전 장면.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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