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딸 유방확대수술 직접 한 성형외과의 아버지, "직업에 도움…"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두 딸에게 직접 유방확대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의사 아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가십사이트 오렌지뉴스는 美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사는 참 니콜(25)과 동갑인 브리타니 니콜 자매가 유명 성형외과의인 아버지 마이클 니콜로부터 가슴확대수술을 받아 '걸어다니는 광고판'이 되고 있다고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현재 25세인 큰딸 브리타니는 18세 생일날에 처음 가슴수술을 받아 A컵에서 풍만한 C컵으로 변모했다. 3년 후인 21세 생일때는 또 아버지 마이클로부터 콧날을 세우는 코성형도 받았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작은딸 참은 한참 어린 나이인 10세때 수술을 받았다는 것. 그녀는 튀어나온 배꼽을 줄이는 배꼽성형을 받았고, 드디어 올해 아버지로부터 32B사이즈에서 C사이즈로 늘리는 유방확대수술을 받았다.

마케팅 일을 하는 참은 매체를 통해 "아버지가 수술을 직접 한 것은 매우 현명한 일이다. 아빠로부터 매우 안전한 관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기때 마이클과 그의 아내 페니에 입양된 두딸은 가슴수술외에도 보톡스 등 미용 관리도 받고 있다고 한다.

그자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직업인 브리타니는 "처음 나는 납작 가슴이었다. 가슴수술은 내가 한 일중 가장 잘 한 일이다. 이제 완벽하다"고 자랑했다.

아버지 마이클은 "멋진 가슴을 가진 딸들이 자신들의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8월 영국 더선지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슴' 1,2위로 선정한 케이트 업튼(왼쪽)과 켈리 브룩.(사진 출처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커버, 영화 '피라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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