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홈런으로 사랑을 나눴다.
NC 다이노스는 13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대동백화점 홈런존 운영으로 적립된 쌀 500kg을 전달했다.
적립된 쌀은 올해 시즌 동안 대동백화점과 제휴를 통해 홈런 1개당 쌀 100kg를 적립했으며 이호준 3개, 박정준 1개, 김태군 1개 등 총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500kg의 쌀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대동백화점 김해수 이사, NC 손성욱 마케팅팀 팀장이 참석해 적립된 물품을 마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손성욱 팀장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야구를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아름다운 사회로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NC 마케팅팀 곽주원 과장, 대동백화점 기획팀 차상민 대리, 대동백화점 김해수 이사, 마산장애인복지관 최훈 관장,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 마산장애인복지관 신동훈 국장.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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