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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응답하라 1994'에 추억의 시티폰이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6회에선 식사를 하고 있던 성동일(성동일)이 최근 투자하고 있는 주식 종목이 있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새로 구입한 시티폰을 소개하며 "이제 공중전화 카드는 안녕이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빙그레(바로)는 이일화(이일화)에게 시티폰에 대해 설명했다. 빙그레는 "발신 전용 휴대폰이잖아요. 삐삐 울리면 공중전화로 할 필요 없이 바로 이 휴대폰으로 걸면 돼요. 대신 공중전화 옆에서만 돼요"라고 했다.
이일화는 성동일에게 주식을 얼마나 투자했냐고 물었고 성동일은 다섯 손가락을 펴 보였다. 이에 이일화는 발끈하며 "전 재산 다 넣어야지. 이렇게 확실한 주식이면"이라고 말해 큰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응답하라 1994'의 성동일, 바로, 이일화(위부터).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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