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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응사' 바로, 쓰레기형 정우 밖에 모르는 바보

시간2013-12-14 09:12:26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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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응답하라 1994'의 빙그레(바로)에게 쓰레기(정우)는 언제나 마음 속 1순위였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6회에서 빙그레는 자신에게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길 때마다 쓰레기를 가장 먼저 찾았다.

이날 빙그레는 쓰레기가 실습 중인 병원을 찾아가 자신의 복학 사실을 알렸다. 그는 "형한테 제일 먼저 알리는거예요"라며 강조했다. 이에 쓰레기 역시 빙그레에게 시험 족보를 건낸 뒤 "다른 애들한테는 잃어버렸다고 했으니까 비밀이다"고 말하며 빙그레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쓰레기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빙그레의 마음은 의예과 여선배(윤진이)와의 만남에서도 드러났다. 학과 엠티에 참석한 빙그레는 자신 앞에 놓인 술 바가지를 보며 난감해 했다. 이때 그의 옆에 있던 여선배가 빙그레 대신 술을 마신 후 흑장미를 제안했다.

여선배는 빙그레에게 술을 마셔준 대신 볼에 뽀뽀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뽀뽀해"라는 주변의 재촉에 빙그레는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했고, 결국 이를 지켜보던 여선배가 빙그레의 볼에 뽀뽀를 했다.

며칠 후 여선배는 빙그레에게 시험 족보를 핑계대며 데이트를 하자고 음성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들은 빙그레는 여선배가 아닌 부산으로 파견을 간 쓰레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쓰레기에게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 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성의 유혹에도 그가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은 다름 아닌 쓰레기였다.

그간 쓰레기는 빙그레의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에 가장 큰 버팀목이 됐다. 빙그레가 휴학을 하고 가장 먼저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 것도 쓰레기 였으며, 스무살의 마지막날을 함께한 사람도 쓰레기 였다. 이뿐만 아니라 쓰레기는 빙그레의 엄마가 응급실에 실려왔을 때 병원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엄마라고 말하며 신경써주길 부탁했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설움 받고 있던 빙그레에게 가방을 들어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휴학과 복학을 비롯해 첫 대학 행사, 스무살의 마지막 날, 가족이 병원에 있던 때 등 혼란스러운 순간 항상 빙그레의 곁에 있었던 쓰레기. 그에게 쓰레기는 단순히 학과 선배나 형으로 규정 짓기에는 너무나 특별한 존재가 돼 버린 것이다.

한편 이같은 빙그레의 이야기가 동성애 코드를 그려낼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응답하라 1997'에서 강준희(호야)가 동성애의 감정을 드러낸 전적이 있는 만큼, 빙그레 역시 쓰레기를 향한 마음이 사랑의 감정일 수도 있는 것. 쓰레기에 대한 그의 특별한 감정이 선배에 대한 동경일 지 혹은 그 이상의 것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응답하라 1994'의 정우(첫 번째)-바로. 사진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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