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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개봉 첫 주말(13일~15일)에 82만 958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96만 9491명이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서울 CGV와 롯데시네마 일부 상영관에서 배급사와 극장 부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상영을 하지 못했지만, 개봉 이후부터 줄 곳 흥행 1위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전도연, 고수 주연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차지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61만 429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82만 1379명이다.
3위는 47만 5200명을 동원한 '어바웃 타임'이 차지했으며, 개봉 2주차 주말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은 11만 8774명을 모아 흥행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가 5위에 안착했다.
'이스케이프 플랜' '결혼전야'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열한시' '친구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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