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말괄량이 비삐' 아역스타 출신으로 섹스비디오를 낸 美 여배우 타미 에린(39) 3중추돌 음주 뺑소니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지난 1988년 영화 '말괄량이 삐삐(Pippi Longstocking)'의 여주인공이었던 타미 에린이 14일 음주운전에 차량추돌사고로 체포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에린은 LA에서 운전중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소식통은 최소한 1명이 다쳐 입원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에린은 한거번에 3대의 차를 받은 것이 아니라, 차 1대를 받고 도주했으며, 또 다른 차를 받았고 떠나다, 마지막 3번째 차까지 연달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가두 음주운전 측정을 한후 뺑소니 죄와 음주운전 죄로 현장서 체포했다. 한 소식통은 "그녀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만취상태였다"고 전했다.
처음 혈중알콜테스트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에린은 보석금이 10만 달러(약 1억 552만원)로 책정됐다
14세의 나이로 지난 1988년 영화 '말괄량이 삐삐(The Adventures of Pippi Longstocking)'의 여주인공을 연기해 인기를 모은 타미 에린은 지난 11월초 자신의 전 남친과 찍은 섹스비디오를 출시해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말괄량이 삐삐'의 타미 에린. 사진출처 = 타미 에린 트위터 캡처, 영화 '말괄량이 삐삐' 스틸컷]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