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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정은이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은은 최근 김정은월드 트위터에 게재된 영상에서 필리핀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영어로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정성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필리핀의 많은 김정은의 팬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영상은 필리핀 최대 방송사인 ABS-CBN에서 김정은에게 부탁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정은은 흔쾌히 인터뷰를 수락,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정은은 SBS ‘파리의 연인’, ‘나는 전설이다’, ‘연인’ 등이 필리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유명해졌다. 또 최근에는 KBS 2TV ‘울랄라 부부’까지 수출됐다. 이에 필리핀의 ABS-CBN 방송국은 김정은의 영상을 특별 생방송 중계함은 물론 프라임 시간대에 송출했다.
한편 김정은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영어 인터뷰 중인 배우 김정은. 사진 = 김정은월드]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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