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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존박의 어깨춤이 포착됐다.
존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어깨춤을 추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녹화는 한일전으로 진행됐다. 각팀 선수들은 물론, 1000여명이 넘는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두 팀 간의 양보 없는 혈전에 어떤 엔딩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지어졌다.
이런 가운데 존박의 난데없는 어깨춤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존박은 최강창민과 함께 시종일관 깨방정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개구진 표정과 온 몸을 들썩이는 절도 있는 동작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즐기는 듯 한 모습이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어깨춤을 추게 만드는 존박의 코믹한 모습은 그동안 숨겨뒀던 댄싱머신 본능을 풍겨 웃음을 자아낸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에 따르면 존박은 지난 5일 일본 도쿄 코마자 체육관에서 펼쳐진 일본 슬랭덩크팀과 경기에 있어 '짐승 존박'을 연상케 하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위기의 순간에 결정적인 한방을 터트리는 등 공수에 있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존박의 신명나는 어깨춤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17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신명난 존박과 최강창민.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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