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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의 도르트문트(독일) 이적설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독일 빌트는 16일(한국시각) '도르트문트에 새로운 공격수가 온다'며 '지동원은 독일로 복귀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1월에 계약에 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르트문트의 조르크 이사는 지동원 이적설에 대해 "노코멘트"라며 말을 아꼈다.
지동원은 선덜랜드와 올시즌 종료까지 계약되어 있다. 반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선발출전 1경기에 그칠 만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지동원은 올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관심받았지만 당시 선덜랜드 감독인 디 카니오의 거부로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다. 지동원은 지난시즌 아우크스부르크(독일)로 임대되어 분데스리가 17경기서 5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그 동안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꾸준히 주목받았다.
[지동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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