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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신동엽과 카라 구하라,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KBS 연예대상으로 MC 호흡을 맞춘다.
KBS 예능 프로그램의 축제, <2013 kbs 연예대상>이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밤 9시 15분 화려한 막을 연다.
16일 KBS 측에 따르면 '2013 KBS 연예대상'의 MC에 2012년 대상 수상자인 신동엽과 한류열풍의 주역 카라의 구하라, 노래에 이어 드라마, 예능까지 대세로 올라선 서인국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올해 진행을 통해 4년 연속 진행을 맡아 총 12회 중 8회 진행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인국은 첫 MC 신고식인만큼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고, 구하라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두 남자와 어떤 콤비네이션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올해 'KBS 연예대상'은 대상 수상 여부와 더불어 방송 당일 시청자의 SMS 투표로 당락이 결정되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로는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 '해피투게더3'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올랐다.
'2013 KBS 연예대상'에는 1년 간 KBS 예능 프로그램을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VCR과 축하무대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1일 밤 9시 15분 생방송된다.
[2013 KBS 연예대상 MC를 맡은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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