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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지창욱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장에서 특별한 팬 미팅을 진행했다.
14일 경기 용인의 '기황후' 세트장에는 지창욱의 일본 팬 2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그의 촬영 장면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팬들은 눈이 내리는 추위 속에서 지창욱을 기다렸고, 이어 황제 분장을 한 지창욱이 나타나자 팬들은 환호로 그를 맞았다.
지창욱은 팬들에게 "추위에 기다려줘서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 많은 관심 가져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지창욱은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을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을 키워가는 원나라 황제 타환을 연기하고 있다.
[배우 지창욱. 사진 =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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