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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동료 방송인 신동엽, 유재석, 강호동의 2014년을 전망했다.
김구라는 16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2014년 예능 빅3 전망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신동엽에 대해 "저의 다작이 미래에 대한 부담감이라면 신동엽의 다작은 부채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를 싹 정리하고 희망차게 나가고 있다"라며 "장단점이라면 잡식성 방송이다. 뭐든지 잘 주워 먹는다. 유연하다"라고 평가했다.
유재석에 대해선 "어디서나 톱이다. 잘 하고 있으니까"라고 코멘트했다.
이어 강호동에 대해 김구라는 "힘든 일이 있었지만, 강호동하고 한번 잘 해보려고 하는 PD들이 많다. 횟수는 모르겠지만 SBS하고 계약으로 묶여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이경규에 "작년 한 해는 영화에 신경 쓰느라 방송에 집중을 못 했다. 2014년에 도약을 하시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방송인 김구라.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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