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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OST가 발매됐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OST는 주연이자 감독인 벤 스틸러가 직접 선곡한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영화의 엔딩 주제곡은 스웨덴 그룹 요니프의 보컬 호세 곤잘레스의 음색이 돋보이는 곳이다. 벤스틸러는 영화를 준비하던 중 호세 곤잘레스의 노래를 듣게 됐고, 진성성이 느껴지는 그의 목소리가 월터의 목소리가 돼 주길 바라면서 러브콜을 보냈다.
여주인공 크리스틴 위그의 참여도 눈에 띈다. 극 중 월터가 남몰래 짝사랑하는 셰릴 역을 맡은 그녀는 '그래비티'의 OST에 수록되기도 한 데이빗 보위의 명곡 'Space Oddity'에 참여했다. 영화 속에서 월터가 망설이는 것을 멈추고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 곡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이 외에도 예고편에 삽입돼 눈길을 끌었던 아이슬란드 밴드 Of Monsters And Men의 'Dirty Paws'가 수록됐고, 벤 스틸러가 직접 선곡한 'Escape(The Pina Colada Song)' 'Don’t You Want Me' 등의 음악들이 영화에 맞게 새롭게 리메이크되어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OST는 지난 16일 발매, 온·오프라인 주요 음반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가본 곳 없고, 해본 것 없고, 특별한 일 없는 한 남자가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찾아 떠나면서 수많은 어드벤처를 통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내년 1월 1일 개봉 예정이다.
[OST가 발매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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