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이 아마야구 지원을 위해 나섰다.
두산 베어스는 17일 서울시 고등학교 및 지역연고 야구팀 감독들과 충주성심학교 감독을 사무실로 초청해 벤치티와 헬스바이크 등 총 6천2백여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연고 고등학교에 대한 야구용품지원을 통해 청소년 야구발전과 아마야구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진 것.
이날 두산 김태룡 단장은 서울시 고등학교 감독자협의회 장충고 송민수 감독에게 대표로 야구훈련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마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서울시 고교야구부 감독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마야구 저변확대와 한구야구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산은 이번 아마야구 지원뿐만 아니라 27년째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야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펼쳐나갈 계획이다.
[훈련용품 전달 장면.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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