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창석이 미리 예고된 대로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며 '오로라 공주'에서 하차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복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47회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황마마(오창석)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마마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황미몽(박해미)과 황자몽(김혜은)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황마마가 사망한 상태.
싸늘한 주검이 된 황마마를 본 황미몽과 황자몽은 오열했고, 뒤늦게 도착한 황시몽(김보연)은 "잘못했어. 너 하자는 대로 다 할게"라며 후회와 슬픔이 뒤섞인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오는 20일 종영까지 3회 방송을 남겨 놓은 상태로, 황마마의 죽음이 극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죽음을 맞이한 황마마.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