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타무라 히로시, "강호동, 세 보인다" 에이스 지목 '폭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일본 개그맨 겸 베스트셀러 작가인 타무라 히로시가 강호동을 예체능 팀 에이스로 지목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박진영, 강호동, 이정진, 서지석, 줄리엔강, 김혁, 이혜정, 최강창민, 존박은 일본 슬램덩크 팀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타무라 히로시는 강호동이 연습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굉장하다. 엄청 세 보인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타무라 히로시는 이어 그 이유에 대해 "얼굴이 커서 박력이 있어 보이고, 몸도 커서 세 보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예체능 팀은 슬램덩크 팀과 피 말리는 접전을 펼친 결과 58:55로 승리. 1승을 추가하며 4전 3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호동을 예체능 팀 에이스로 지목한 타무라 히로시.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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