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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지진희가 수준급 빙벽등반 실력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6회에서 지진희는 극중 유재학 역을 맡아 나은진(한혜진)에 대한 생각을 떨쳐내기 위해 빙벽등반을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재학은 은진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빙벽을 올랐다. 그는 은진에게 "남편을 정리하려 했어? 잘 정리하려는게 아니라?"고 묻자 은진이 "리셋하고 싶었어요. 만나는 동안 항상 불안하고 무서웠어요"라고 대답한 모습을 떠올렸다.
실제 암벽등반 매니아인 지진희는 이번 빙벽등반 장면에서도 노련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빙벽등반 실력을 뽐낸 배우 지진희. 사진출처 = SBS 방송 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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