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블루 크리스마스 이벤트 개최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삼성화재가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홈경기를 맞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먼저 경기장에 들어서면 3m 가까이 되는 대형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장 먼저 관중들을 맞는다. 이와 함께 경기장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스태프들은 모두 파란 모자를 착용하고 현장 진행을 돕고 응원단장은 이날 하루 파란색 산타복을 입고 응원할 예정이다.

입장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우선 산타 복장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관중석 곳곳을 돌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물 보따리를 풀어 나눠줄 예정이다. 그리고 선착순 입장객 2000명에게는 파란색 산타 모자가, 파란색 계열 의상을 착용한 관중에게는 'V 에너지 드링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남녀 커플과 가족단위 관중들의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엄청난 경품이 참가자들에게 돌아간다. 커플 이벤트 최종 우승 커플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이 제공되고, 가족단위 이벤트 참가 가족에게는 버팔로 고급 텐트, 호텔 리베라 숙박 및 뷔페 이용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이용권, 잡스 세트 등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선수들도 빠질 수 없다. 산타 복장을 하고 입장한 선수들은 대형 선물 보따리를 들고 관중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밖에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이나 캐롤송도 제작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열린다. 삼성화재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해 입장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포토존에도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마련해 모금액을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