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58)가 환갑을 앞둔 나이에 또 늦둥이를 보게 됐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17일(이하 현지시각)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밍(35)의 임신 사실을 보도했다.
헤밍은 최근 LA의 한 식자재 매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그런데 그녀의 배는 임신부의 그것이라 볼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던 것.
이와 관련해 브루스 윌리스 측은 그녀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우리나이로 환갑을 맞은 브루스 윌리스는 내년 늦둥이를 보게 됐다.
브루스 윌리스와 헤밍은 지난 2009년 결혼해 2012년 둘 사이에 첫 딸을 얻었다. 이는 전처인 데미 무어 사이에 얻은 세 딸에 이은 네 번째 딸이었다.
[브루스 윌리스와 딸 메이블 레이. 사진 = 엠마 헤밍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