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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민호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종영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호는 최근 '상속자들' 종영 후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화장품 브랜드 홍보를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는 이민호를 보기 위해 2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싱가포르 일정을 모두 끝난 이민호는 18일 중국으로 이동, 광고촬영을 진행한다. 또 오는 22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3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에 참석한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성룡, 판빙빙 등 중국 인기 스타들이 모이는 자리로, 이민호는 외국 배우로서 유일하게 특별 초청을 받았다.
이민호의 이번 시상식 참석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등의 드라마가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것에 이어 '상속자들'이 방송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민호는 중국 스케줄을 끝난 뒤 귀국해 인터뷰와 화보, 광고촬영 등을 진행한다. 내년 1월에는 국내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영화 '강남블루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우 이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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