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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10년만에 지상파 3사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이효리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KBS 2013 가요 대축제'에 참석한다. 이어 29일 SBS '2013 SBS 가요대전', 31일 MBC '2013 MBC 가요대제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효리가 지상파 3사의 연말 가요축제 무대에 오르는 건 2003년 첫 솔로앨범 '텐미닛' 발표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
이효리는 SBS '가요대전'에서는 2NE1(투애니원) 씨엘과,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타이거JK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치기 위해 준비중이다.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다양한 가수들과 합동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효리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들은 바 없다. 이효리 본인이 직접 진행하고 있는 일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가수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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