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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내 장례식에서 '화개장터' 부를 순 없잖아"…돌아온 '세시봉'

시간2013-12-18 14:23:24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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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세시봉이 올해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뭉쳤다.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선 MBC 성탄특집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 녹화가 진행됐다. 이번 녹화는 세시봉의 조영남(68), 윤형주(66), 송창식(66), 김세환(65)이 사전 신청을 통해 초대 받은 관객 800여 명 앞에서 자신들의 히트곡과 캐럴 등을 선보이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산타 모자와 루돌프뿔 머리띠를 나눠 쓰고 아들, 딸의 손을 잡고 온 나이 지긋한 관객들은 녹화장을 가득 메운 채 지난 2011년 MBC 설 특집 '세시봉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모인 네 사람의 공연을 즐겼다.

"우리가 캐럴을 불러본 건 처음"이라던 세시봉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징글벨' 등을 불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후배 가수인 걸그룹 레인보우, 걸그룹 f(x)의 루나, 씨스타의 효린을 게스트로 초대해 '징글벨락', '아일 비 홈 포 크리스마스' 등의 무대를 함께 꾸몄다.

솔로 무대에선 각자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김세환은 '길가에 앉아서', 윤형주는 '사랑스런 그대', 송창식은 '한번쯤', 조영남은 '겸손은 힘들어' 등으로 관객들을 향수에 젖게 했다.

이들의 공연은 네 사람이 주고받는 입담이 쏠쏠한 재미를 주는데 이날 역시 네 사람이 티격태격하며 지난 추억을 늘어놓는 이야기가 많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영남은 "가수들은 장례식을 '가요장'으로 한다. 돌아가신 분의 히트곡을 장례식에서 부른다"며 과거의 웃지 못할 '가요장' 에피소드를 전하더니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 역시 내 장례식에서 '구경 한 번 와보세요' 하며 '화개장터'를 부르게 할 순 없겠더라. 내가 죽으면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말한 뒤 구슬픈 멜로디의 '모란동백'을 관객에게 들려줬다.

이날 녹화는 배우 김현주가 MC로 등장해 기대 이상의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세시봉의 공연을 이끌어 박수 받기도 했다. 또 세시봉 네 사람이 레인보우, 루나와 함께 캐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 야광봉을 흔들던 광경은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녹이기에 충분히 따뜻했다.

세시봉 네 사람이 들려주는 캐럴과 추억의 명곡들은 오는 23, 24일 밤 11시 15분 1, 2부로 나뉘어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에서 방송된다.

[MBC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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