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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에게 막말을 해 논란을 빚고 있는 변서은이 화제다.
변서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수서발 KTX 민영화 논란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렇게 팔고 싶으면 걍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어" 등의 거침없는 발언을 일삼아 스스로가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변서은은 OBS 연예 매거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1년 '코미디 빅리그2'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프로야구 선수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지만 몇 달 뒤 결별 수순을 밟았다.
또 귀여운 외모에 섹시한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지 등의 표지 모델을 장식한 바 있다.
한편 변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영화 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까 타라고? 어이없는 소리 '나 대통령인데 너네 집 좀 팔거야. 너네 차 좀 팔 거야' 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 지금 다 우리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 진거야. 그래서 우리 모두의 것인 거라고. 그걸 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 거잖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렇게 팔고 싶으면 걍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어.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어"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변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의 계정을 닫고 트위터를 통해 "주위 친구들 보라고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이 퍼져나갔네요. 과격한 발언 생각이 짧았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거기에 대해 질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꽤나 과격하고 잘못 되고 있습니다. 저와 별다른 방법이 아닌 것 같네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막말 논란이 불거진 변서은. 사진 = 변서은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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