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후속 '빛나는 로맨스', 포스터 공개 '밝고 경쾌한 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의 메인 포스터가 19일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꾸는듯한 세 청춘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우 이진, 박윤재, 조안은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각각의 로맨스를 꿈꾸며 편하고 즐거운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어둠을 건너 빛으로 온 당신'이란 메인 카피는 서로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담고 있고, 즐거운 미소에는 '나도 빛나는 로맨스를 할 거야' 같은 마음이 담겨있다.

지난달 29일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이진, 박윤재, 조안은 보헤미안 스타일로 자유분방한 느낌을 살리며, 의상에 맞는 콘셉트로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무거운 일상을 벗어던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캠핑을 온 듯한 주인공들은 마이크로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세 배우의 표정에 들어있는 해맑은 미소는 밝고 경쾌한 드라마인 '빛나는 로맨스'를 지향했으며, 추운 겨울,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이 피어나는 '빛나는 로맨스'가 될 것임을 포스터를 통해 드러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후속인 '빛나는 로맨스'는 드라마 '어느 멋진 날', '떨리는 가슴'의 신현창 PD와 '천사의 선택', '분홍립스틱'의 서현주 작가의 작품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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