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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배우 송윤아에게 일방적으로 책을 선물한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는 솔로 대표 연예인 김제동, 임시완, 손진영, 오상진이 참여한 '안 생겨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김제동은 "송윤아와 사귀지는 않았지만 일방적으로 선물을 한 적이 있다. 아직도 가끔 생각하면서 허공에 발길질을 하는 추억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송윤아가 책추천을 요구하더라. '내가 직접 골라줄게'라고 말한 뒤 소설부터 위인전까지 종류별로 좋은 책을 구입해서 가져다주겠다고 연락을 했는다. 그런데 송윤아에게 생각지도 못한 말을 전해 들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제동의 선물에 송윤아의 예상치 못한 반응이 담긴 '해피투게더3'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송윤아에게 일방적으로 책을 선물한 일화를 공개한 김제동(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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