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연말을 맞아 수원 시민을 찾아간다.
kt 위즈 야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연고지인 수원의 AK플라자 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주말을 맞아 수원 시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기는 대규모 밀집 지역을 찾아가 kt 야구단을 알린다. 관심도를 높여 연고지 수원에 프로야구 10구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려는 취지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1월 구단 BI이미지 발표회 때 공개된 구단 홍보영상 및 유니폼, 모자, 머그컵 등 캐릭터 상품을 수원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또, AK 맴버십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kt wiz 로고가 새겨진 털장갑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구단 마스코트인 ‘빅’, ‘또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주영범 단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고지인 수원 지역 시민들에게 구단 엠블럼 및 유니폼, 마스코트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야구단에 대한 관심을 부탁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kt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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