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너를', 알앤비 끝판왕이 외치는 웅장한 그리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성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끝내 이뤄지지 못한 사랑을 노래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9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얼티밋 트리플 싱글 ‘땡크 유어 소울(Thank Your Soul)’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3곡의 온전한 싱글을 한 음반에 수록하고 있으며, 한 곡의 리믹스 곡을 포함,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너를’은 R&B 발라드 곡으로 웅장함을 유지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편곡에 각별한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브라운아이드소울표 발라드 곡들의 장점을 그대로 간직한 곡으로 파워풀한 나얼의 보컬과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선 배우 김영광과 경수진이 출연,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놓쳐버린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냈다. 이뤄지지 못했기에 더욱 애틋하고, 가슴 저리는 사랑을 그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 ‘땡큐 소울(Thank Your Soul)’을 개최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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