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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 측이 ‘연예인 성매매’와 관련한 루머를 뿌리 뽑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신지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강경하게 최초 루머 유포자와 악플러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신지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 위해 용산경찰서를 찾은 이 관계자는 현재 루머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관계자는 “수사 의뢰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결과 저희 쪽에서 자료를 충분히 준비해서 의뢰를 할 경우 사건이 더 조속히 해결된다는 조언을 받고, 많은 자료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일(20일)이나 모레(21일)에는 정식으로 사건을 접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신지가 현재 활동 중인데, 힘든 가운데도 잘 해 주고 있어 정말 고맙다”며 “아무쪼록 이번 일이 잘 해결돼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은 그간 진행된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의 수사결과를 발표, “개그우먼 조혜련, 배우 이다해, 김사랑, 윤은혜, 권민중, 고호경, 가수 신지, 솔비 등은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다. 황수정 등은 수사 대상자였지만 범죄가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수 신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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