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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이 복원됐다.
영국 문화유산 관리 단체 ‘잉글리시 헤리티지’는 최근 과거 스톤헨지(Stonehenge) 인근에서 발굴한 해골을 바탕으로 신석기 시대 인간의 얼굴을 복원했다.
복원된 신석기시대 인간은 각진 턱선에 움푹 들어간 눈, 큰 코 등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잉글리시 헤리티지의 사이먼 털리 이사는 “각종 법의학적 기술을 이용해 이 신석기시대 남자를 복원해 냈다”면서 “관광객들이 선사시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먼 털리 이사는 “스톤헨지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고대 유적지였지만 전시관도 차 한잔 마실 공간도 없었다” 면서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우리 유적지를 찾아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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