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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개봉일을 오는 31일로 확정짓고, 본격적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 작품은 가본 곳 없고, 해본 것 없고, 특별한 일 없는 한 남자가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찾아 떠나면서 수많은 어드벤처를 통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 월터가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가슴 속에 담아뒀던 꿈을 펼쳐가는 모습은 아직 실천하기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자극과 용기를 준다. 기발하고 독창적인 상상 장면들은 유쾌한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현실 속 진짜 모험을 떠나는 순간부터는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 대규모 로케이션을 통해 탄생한 아름다운 영상이 펼쳐진다.
특히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스티븐 스필버그, 짐 캐리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명감독과 흥행 배우들이 탐냈던 제임스 서버의 소설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유명한 벤 스틸러가 감독 겸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을 꿈을 되새기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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