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CGV-4DX가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CGV-4DX는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2013 세계일류상품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오감체험 특별관 4DX는 문화 콘텐츠와 IT기술이 결합된 신기술을 통해 영화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내 특별관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통해 뛰어난 수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4DX는 현재 국내를 포함 중국, 멕시코,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페루, 콜롬비아, 러시아, 체코, 불가리아, 폴란드, 이스라엘, 칠레, 헝가리,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과테말라 총 20개국에 진출, 75개 상영관(12월 19일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는 베네수엘라, 아랍 에미리트로 추가 진출해 총 22개국 90개 상영관을 확보할 예정이다.
CJ 포디플렉스 최병환 대표는 "세계시장점유율 90%가 보여주듯이 4DX는 세계 영화산업의 패러다임을 창조해내고 있다"며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위한 새로움을 배가시키고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한 층 끌어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 세계일류상품기업 인증서 수여식 현장. 사진 = CGV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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