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다인이 공유, 박희순 보다 김성균에게 더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19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용의자'의 메가토크에 원신연 감독과 배우 공유, 박희순, 유다인이 참석했다.
이날 유다인은 현장에서 "공유 씨가 더 좋았는가 박희순 씨가 더 좋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원신연 감독은 "제가 현장에서 봤을 때는 삼천포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았다"고 폭로했다. 삼천포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김성균의 배역 이름이다. 김성균은 이 작품을 통해 '포블리' 등의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다인은 김성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성격이 좋으시고 재치가 넘치며 재미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유다인은 "기대하셔도 좋을 작품"이라며 '용의자'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배우 유다인과 김성균(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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