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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윤민수와 방송인 전현무가 노래방남으로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8회에서 해태(손호준)은 버스에서 만난 김재경과 성나정(고아라)가 소개해준 고우리와 함께 노래방에 갔다.
해태는 두 여자와 사귀는 것에 실패했는데, 먼저 전현무는 가수 임창정의 ‘그 때 또 다시’를 모창하며 등장해 김재경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윤민수는 폭풍 가창력으로 고우리를 반하게 했다. 윤민수의 뒷 모습만 보고 지루해 하던 고우리는 그의 가창력과 외모에 토끼 눈을 떴다.
노래를 마친 윤민수는 “여보세요? 후야! 아빠 지금 일하는 중이야”라며 “아, 짜빠구리? 얼른 아빠가 들어가서 해 줄게”라며 유부남임을 드러냈지만 고우리는 해태를 버리고 윤민수의 뒤를 따라갔다.
[전현무, 윤민수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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