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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씨티폰부터 엠씨스퀘어까지 추억의 물건들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8회에서 성동일(성동일)은 씨티폰에 1억에 가까운 돈을 투자했지만, 투자 실패로 실성할 지경까지 이르렀다. 씨티폰은 90년대 말 잠시 붐이 일었던 이동통신기로, 전화를 걸 수만 있고 받을 수는 없는 전화다. 더구나 공중전화 근처에서만 전화를 걸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당시 금새 사라졌다.
또 등장한 추억의 물건은 엠씨스퀘어. 이 기계는 일정한 음파를 통해 학습 효과를 증진시켜주고, 집중력을 높여 준다. 또 수면 중에도 이를 착용하면 숙면을 돕는 기능도 있다. 이날 방송에는 삼천포(김성균)이 엠씨스퀘어를 착용하고 공부를 하는가 하면, 잘 때도 항상 착용해 해태(손호준)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씨티폰과 엠씨스퀘어의 등장은 90년대 말과 당시 사회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묘사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응사’에서 등장하는 씨티폰, 엠씨스퀘어.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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