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요대전' 무대 함께 오를 일반인 직접 뽑는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직접 선발한 일반인 여성들과 함께 SBS '2013 가요대전' 무대에 오른다.

21일 이효리의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가 '2013 가요대전'의 무대에 함께 설 '미스&미세스 코리아'를 공개 모집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2013 가요대전'에 이효리는 자신이 직접 뽑은 게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가요대전' 측은 "이효리가 '예쁘지 않아도 당당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가 바로 미스코리아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이벤트의 취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노래 '미스코리아' 무대에 이 시대의 진정한 미스&미세스 코리아들과 함께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효리의 특별한 무대가 공개될 '2013 가요대전'은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가수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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