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이소연, 결혼 후 애칭 결정 "자기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 커플이 서로를 향한 호칭을 결정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결혼식을 마치고 둘 만의 시간을 가지는 윤한, 이소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작성한 쪽지를 교환하며 대화를 나눴다.

과정에서 윤한은 "요즘 들어 '내 편'이라는 단어가 좋다. 우리 호칭을 그걸로 할까?"라고 물었고, 이소연은 고개를 저었다.

이에 윤한은 "그럼 '여보'나 '자기' 중 하나를 호칭으로 정하자"고 말했고, 잠시 후 윤한과 이소연은 나란히 "자기야"를 외쳤다.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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