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수 요조(본명 신수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요조는 지난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로 데뷔해,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 작업에 참여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또 같은 해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함께 작업한 곡은 배우 김태희가 출연한 한 카메라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기도 했다.
이밖에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카페 느와르'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서도 끼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요조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 이용한 패러디물을 게재했다. 이 패러디물은 모 회사의 귀마개를 착용하고 있는 박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해당 글에는 '미친년'이라는 태그를 덧붙여져 있었다. 이에 대해 요조는 "방금 올린 사진에 '미친년' 이라는 태그가 걸려있었나보네요. 저는 사진만 올린 건데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알려주셨음 합니다"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한 뒤, 사진을 삭제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수 요조의 게시물. 사진출처 = 요조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