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수상 [KBS 연예대상]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콘서트'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상을 거머쥐었다.

'개그콘서트'는 14년 동안 국민 개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으로 힐링을 주고 있다.

'개그콘서트'를 통해 수많은 스타 개그맨들이 탄생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많은 유행어를 쏟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2013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진행을 맡았으며 시상 및 수상 외에도 트러블메이커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준비됐다. 영예의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영자, 김준호 등 쟁쟁한 스타들이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개그콘서트'. 사진 =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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