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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혜영이 이휘재와의 과거 인연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1997년 제4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을 차지한 조혜영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영은 "제 기억에 이휘재 씨가 제일 마음에 드는 여성 뒤에 서게 했다. 그 때 이휘재 씨가 내 뒤에 섰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장윤정은 "역시, 어쩐지 오늘 말도 안 하고"라고 말하며 이휘재를 놀렸다.
이에 이휘재는 "그래서 저는 이 친구가 시집을 갔나 했는데 안 갔다.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혜영은 "그래서 언젠가 이휘재 씨를 만나면 애프터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인연이 안 닿더라"며 "근데 장가를 먼저 가시는 바람에.. 아직 안 가셨으면 제가 먼저 대시를 했을 수도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타임머신 어디 갔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휘재와의 과거 인연 고백한 조혜영.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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