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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선덜랜드의 기성용(24)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좋지 못 한 평가를 받았다.
기성용은 21일(한국시간) 홈구장에서 열린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노리치시치전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노리치와 공방전 끝에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특색이 없었다”며 평가했다. 이날 기성용은 후반 37분 골키퍼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볼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선덜랜드 골키퍼 마노네를 비롯해 존 오셔, 리 캐터몰, 보리니, 등이 평점 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케리니와 알티도어는 5점을 기록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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