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윤욱재 기자] '불의의 부상'으로 프로 데뷔 첫 해에 올스타전 출전이 좌절된 김민구(23·KCC)의 자리는 누가 메우게 될까.
당초 김민구는 올스타 팬 투표로 매직팀 베스트5에 선정돼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지난 15일 SK와의 경기에서 애런 헤인즈의 과격한 충돌로 불의의 부상을 입고 말았다.
헤인즈 역시 매직팀 베스트5로 선정됐으나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매직팀의 베스트5는 2명의 선수가 교체되고 시작하게 됐다.
문경은 SK 감독이 이끄는 매직팀의 베스트5는 김선형(SK)-김태술(KGC인삼공사)-장민국(KCC)-오세근(KGC인삼공사)-마이클 더니건(삼성)으로 구성됐다. 김민구의 빈 자리는 김태술이 채우고 헤인즈를 대신해 더니건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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