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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밝은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코요태가 출연해 '안아줘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코요태는 발랄함으로 중무장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크리스마스에 걸맞은 초록색 의상을 갖춰 입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날 신지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이날 신지의 미소가 더욱 돋보인 것은 신지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인 연루 성매매 혐의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과 관련, 정식 수사 접수를 마친 뒤의 무대였기 때문이다.
신지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22일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의뢰를 접수 했다"고 밝혔다. 당초 용산경찰서에 수사의뢰를 접수 할 계획이었으나 관할 수사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로 넘어감에 따른 것이다.
신지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신지 당사자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다. 최초 유포자와 악의적인 글을 유포한 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 공문을 제출, 접수 했다"고 설명했다.
코요태의 신곡 '안아줘요'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신나는 리듬과 달콤한 분위기가 특징인 곡으로 오는 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코요태, 2NE1(투애니원), 시크릿, 테이스티, 효린, 나인뮤지스, 서인국&빅스, M.I.B(엠아이비), 투빅, 티아라, 크레용팝, 용준형, 대국남아, 알파벳, NC.A(엔씨야), 케이헌터, 트랜디, Wassup, 임채언, 베스티 등이 출연했다.
[그룹 코요태.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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