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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의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가 공개 이후 음원차트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지난 20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아이유의 ‘모던타임즈-에필로그’ 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는 공개 이후 줄곧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다음뮤직 등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3집 ‘모던타임즈’ 분홍신 활동 이후 발표한 아이유의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는 아이유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이라, 이 같은 결과가 더욱 눈길을 끈다.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는 아이유의 기타 연주에, 한 번 들으면 흥얼거리게 되는 쉬운 미디움 템포 멜로디를 붙인 어쿠스틱 팝. 후반부엔 스윙 편곡과 스캣이 잘 어우러졌다. 소속사 후배인 아이돌 그룹 히스토리 메인 보컬 장이정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노래와 관련 아이유는 “이제 막 서로에게 반한 남녀의 어쩔 줄 모르는 설렘을 노래한 곡이다. 짧아서 더 설레고 가장 두근거린다는 연애 바로 직전 단계. 특히 여기저기 온통 빨갛고 파랗고 반짝거리는 요즘 같은 겨울에 하는 첫 데이트가 이렇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에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너를’, 가수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 가수 휘성과 거미의 ‘스페셜 러브(Special Love)’, 서인국과 지아의 ‘이별남녀’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가수 아이유,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해당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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