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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이 만인의 연인이 아닌 한 여성의 연인이 됐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으며, 진지하게 만난 지는 3개월째"라고 밝혔다.
이는 10년 만의 공식적 열애 인정이다. 지난 2003년 배용준은 홈페이지를 통해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이사강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약 1년 후인 2004년에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이 공개돼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이후 배용준은 몇몇 여배우들과 열애설, 결혼설 등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앞서 이날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배용준이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식사 자리에서 알게 된 후 극비 데이트를 통해 교제를 지속해 왔다. 해당 여성은 한국의 유명 기업 딸로 현재 서울에 살고 있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어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만에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배용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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