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2일, '원전 재가동 반대 국회 대포위'
매주 금요일마다 총리관저 주변에서 탈원전 촉구 활동을 펼치는 수도권 반원전 연합이 22일, '원전 재가동 반대 국회 대포위'라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집회는 히비야 공원 대음악당, 국회 등 세군데에서 열렸다. 주최자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 약 1만 5천 명이 참가했다고 한다.
아베 정권은 민주당 정권이 내걸었던 '2030년대에 탈원전한다'는 계획을 백지화하고 원전 재가동에 나서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원전 필요없다", "재가동 용서치말라"를 큰 소리로 외쳤다.
이날 집회 참가자인 르포라이터 가마타 사토시(鎌田慧) 씨는 "아베 내각이 2030년까지 탈원전한다는 정책을 파기하려 하고 있다. 용서 못한다"며 원전 재가동을 추진하는 아베 내각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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