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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노홍철이 품절녀가 된 양정아(42)의 노산을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 연예특급'에는 양정아의 결혼식을 찾은 하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노홍철, 진재영, 예지원, 신봉선, 서유정, 최정윤, 송은이, 박소현 등 SBS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일점 노홍철은 "누나 가는 거야. 드디어 가는 거야"라고 연발하며 자신의 일처럼 즐거워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누나에게 이런 이야기 많이 할 것 같다. 노산 어떡하냐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기도 모아서 한 방에 쏘면 강한 만큼, 신혼여행 가서 누구보다도 귀엽고 훌륭하게 자랄 아주 빛나는 2세를 탄생시키길 응원할게. 파이팅. 축하해 누나"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양정아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정아와 노홍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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